KT 김영섭 신임 대표, 5일 LG전 앞두고 KT 위즈 선수단에 보양식 제공…"순위 싸움 중요한 경기 앞두고 주신 선물, 좋은 경기 펼치겠다"

수원=김건호 기자 2023. 9.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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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KT 위즈 선수단이 신임 구단주로부터 한우 특식을 선물 받았다.

지난달 30일 KT 김영섭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김영섭 대표이사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선수단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KT는 "김영섭 대표이사가 격려 차원에서 선수단에 보양식(1++ 한우)을 선물했다. 모든 선수가 특식을 먹으며 경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T 주장 박경수는 "날씨가 다시 더워지고 있어 먹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구단주께서 선수단 힘내라고 한우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순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들이 계속되는데, 챙겨주신 덕분에 선수단 모두 힘내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야구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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