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후원' 네이버·두산건설 전 임원...첫 공판에서 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두산건설과 네이버 전직 임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늘(5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와 김 모 전 네이버 I&S 대표, 이 모 전 두산건설 부회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두산건설과 네이버 전직 임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늘(5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와 김 모 전 네이버 I&S 대표, 이 모 전 두산건설 부회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피고인 변호인 측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네이버·두산건설 등에 토지 용도변경 등 특혜를 주고, 프로축구단 성남FC에 후원금 133억 원을 내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전 성남시 공무원과 두산건설 전 대표 등을 기소한 데 이어, 올해 3월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 네이버와 두산건설 전 임원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31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억 외제차 박았는데 "괜찮다"...대인배 차주, 알고보니 연예인
- 치매 환자 요양급여 빼돌려 코인에 모조리 탕진한 사회복지사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 보험금 8억 원 소송 패소
- 항생제 사용량 줄었지만...소아 사용량 성인의 2배
-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의협 헌법소원…“필수 의료 붕괴 가속할 것”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