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조깅하다 얼굴 심하게 긇힌 독일 총리의 광폭 행보

방병삼 2023. 9. 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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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독일 SNS에서 화제가 됐던 소식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올라프 숄츠 총리

-스스로 소셜미디어 X에 사연을 밝혔는데

"상처 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밈(meme)들이 만들어질지 흥분하기 마련"

"쾌유 기원 감사합니다. 상처가 실제보다 심해 보이네요."

-사진 제공 : Steffen Kuler

-숨긴다고 될 일이 아니라서 스스로 공개한 것

-여기서 그치지 않고

-9월 4일 열린 사회민주당 행사

-불참 예상을 깨고 불쑥 나타나 얼굴을 공개

-9월 2일 조깅을 하다 넘어져 얼굴을 다친 건데

-모두 그 정도니까 다행이다 싶은 표정

-원래 운동을 싫어했다는 숄츠 총리

-1984년 부인 브리타 여사를 만난 뒤부터 운동을 즐기게 됐다고

-독일 국민 상당수가 총리가 우유부단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유쾌하게 부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내친김에 종교 지도자들과도 만나는 등 광폭 행보

-5일에는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IAA 모빌리티 2023'에도 참석 예정

-이런 게 바로 '액땜' 아닐까요?

#조깅하다_얼굴_심하게_다친_독일_총리

#숄츠_총리_얼굴_부상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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