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亞탁구] '중국을 넘어라!' 女 단체전 결승 잠시후 STN X 네이버 생중계

이상완 기자 2023. 9. 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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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탁구 여자대표팀은 5일 저녁 7시 강원도 평창돔경기장에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 나선다.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중계사인 STN은 잠시후 저녁 7시부터 여자 단체전 결승전을 TV(지니TV 131번·LG유플러스 125번·딜라이브 236번)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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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3대0(3-0 3-0 3-0)으로 완파했다. 사진(평창)┃강명호 기자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3대0(3-0 3-0 3-0)으로 완파했다. 사진(평창)┃강명호 기자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최강 중국을 넘어라!'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탁구 여자대표팀은 5일 저녁 7시 강원도 평창돔경기장에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 나선다.

상대는 쑨잉샤(세계 1위) 첸멍(2위) 왕이디(3위) 첸싱통(4위) 왕만유(5위) 등 세계 톱랭커이 속한 중국이다.

중국은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 코로나19로 출전하지 않았다.

직전 대회 1위~6위까지 주어지는 ATTU 시드를 받지 못한 중국은 이번 대회 예선부터 참가해 5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까지 올랐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5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3대0(3-0 3-0 3-0)으로 완파했다. 사진(평창)┃강명호 기자

한국은 전날(4일) 8강 태국전에서 전지희(33위·미래에셋증권) 신유빈(9위·대한항공) 서효원(61위·한국마사회)이 출전해 3-0으로 완파했고, 이날 4강전 홍콩을 3-0으로 꺾었다.

중국이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위로 평가되지만, 홈에서 열리고 경기 초반부터 수비보다는 공격에 중점을 두고 경기 운영을 펼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오광헌 감독은 준결승이 끝난 후 "한 포인트라도 더 따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체전에서 1988년 일본 니카타, 199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회 연속 제패 이후 33년간 정상을 밟지 못했다.

직전 도하 대회에서는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중계사인 STN은 잠시후 저녁 7시부터 여자 단체전 결승전을 TV(지니TV 131번·LG유플러스 125번·딜라이브 236번)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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