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만사'…정치부 기자가 매긴 文정부 '인사 성적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회사 인사 운영도 중요한데 국정 운영에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최근 출간된 <선거 이기는 人事, 정권 내주는 亡事>는 15년간 정치부에 몸담은 기자가 역대 정부의 인사를 분석한 책이다.
2장은 정부와 검찰의 관계, 부동산 정책 등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친 인사 사례들을 분석했다.
3장은 임기가 3분의 1가량 지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과 인사 사례를, 4장은 역대 대통령의 용인술을 짚어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대우 지음
글마당
304쪽 / 1만7000원 선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회사 인사 운영도 중요한데 국정 운영에서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잘 된 인사는 정권을 구하고, 잘못한 인사는 정권을 수렁에 빠뜨린다.
최근 출간된 <선거 이기는 人事, 정권 내주는 亡事>는 15년간 정치부에 몸담은 기자가 역대 정부의 인사를 분석한 책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과 2장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썼다. 1장은 문 정부 국무위원 후보들의 면면, 그리고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각종 공방 등에 대해 서술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훗날 야당 대선 예비후보로 등장해 정권 교체를 만들어낸 상황도 살펴본다. 2장은 정부와 검찰의 관계, 부동산 정책 등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친 인사 사례들을 분석했다.
3장은 임기가 3분의 1가량 지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과 인사 사례를, 4장은 역대 대통령의 용인술을 짚어본다. 5장은 정치권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저자 백대우는 TV조선 정치부에서 청와대 1진, 국회 보수정당 반장(팀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시간>가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팥빵으로 美 사로잡더니…조지아주에 공장 짓는 'K베이커리'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손자 잃은 할머니 사건 보고 개발"…'급발진 확인장치' 대상
- "일본車 독무대였는데"…현대차, 인니서 '전기차 1위' 쾌거
- "강남 출퇴근 편하고 집값도 싸다"…젊은 부부들 몰리는 동네
- 한국사 일타 전한길, 홍범도 즉답 피하자…"2찍이냐" 비판
- 이다영 "김연경, 사과문 올리면 비밀 지켜주겠다"…또 저격글
- "피부과 900만원"vs"두 얼굴 남편"…촬영 중단, 역대급 '결혼지옥'
- 月 3억 받으려다…케빈 코스트너 전처, 막장 양육비 소송 '패소'
- "1박에 1000만원"…제니가 묵은 '그 호텔' 어딘가 봤더니
- 석 달 만에 BMW 제쳤다…1위 다시 차지한 수입차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