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오른 장미란 "K-클라이밍, 진수는 바로 이곳 '청와대'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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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북악산 등산 코스에 직접 올라 'K-클라이밍' 홍보에 나섰다.
장 차관은 "서울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에 오를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라며 "많은 분들이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클라이밍의 진수를 바로 이곳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이 코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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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북악산 등산 코스에 직접 올라 'K-클라이밍' 홍보에 나섰다.
5일 장 차관은 수십년간 통제구역이었고 청와대 뒷편 '대통령의 비밀 산책로'로 알려졌던 새로 개방된 북악산 등산로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 등과 함께 올랐다. 지난해 5월 청와대 개방과 함께 누구나 등산이 가능한 곳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칠궁-백악정-청와대전망대-청운대에 이르는 코스다.
장 차관은 "서울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에 오를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라며 "많은 분들이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클라이밍의 진수를 바로 이곳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이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청와대전망대에 오르면 청와대-경복궁-광화문-남산타워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유일한 도심 속 등산 코스를 활용해 청와대 권역 관광을 포함한 K-관광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방송인 파비앙도 "많은 유럽인들이 도심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등산과 연계한 K-푸드 등 청와대 권역의 매력이 함께한 K-클라이밍 관광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부터 청와대 권역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K-클라이밍 코스를 소요 시간과 주제별로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주요 도심에서도 관광과 함께 할 수 있는 K-클라이밍 코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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