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의심 의료기관 20곳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취급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곳을 선정해 오는 18일까지 기획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태스크포스(TF)는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구입·투약 등 취급 보고를 하지 않거나 프로포폴 사용 후 잔여 폐기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으로 유통·사용한 의료기관 20곳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취급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곳을 선정해 오는 18일까지 기획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태스크포스(TF)는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구입·투약 등 취급 보고를 하지 않거나 프로포폴 사용 후 잔여 폐기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으로 유통·사용한 의료기관 20곳을 선정했다. 점검을 통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다양한 불법 취급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 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쿠시마 바다 매력 몸소 보여주겠다” 풍덩…‘엄지척’ 이 남성 정체는
- 배우 임형준, 13세 연하 아내 공개…"현직 요가 강사"
- “고작 500원 아끼자고 이렇게까지” 20대 여성 ‘짠내 생활’ 이 정도야?
- 아이유 표절 고발 사건…法 “정신적 고통 준 악의적 고발 행태”
- 수억원 롤스로이스 들이받은 40대女…"괜찮다" 다독인 차주 정체는?
- “이 광경, 실화냐?” 망한 줄 알았는데, 1분만에 완판…삼성도 ‘경악’
- "그것만은 비밀로 해줄게"…이다영이 감춘 김연경의 비밀은?
- “죽으면 쓰레기 봉투에 버려라?” 강아지 쓰레기 취급…억장 무너지는 주인
- 화사, 외설 논란 심경 고백…“악플 수위 심각, 올해 가장 많이 울어”
- “셋째 낳으면 5000만원 준다” 이래도 돼?…파격 혜택 ‘회사’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