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개 대회 연속 우승 시동…서승재-채유정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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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자인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13위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를 2-0(21-16 21-12)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 혼합 복식 우승자인 서승재-채유정 조도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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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상대는 왕즈이…상대 전적 6승1패 압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도 무난히 16강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자인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13위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를 2-0(21-16 21-12)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블리크펠트와 상대 전적에서 4전 4승으로 격차를 벌렸다.
안세영의 16강전 상대는 세계 11위 왕즈이(중국)다. 안세영은 왕즈이에 상대 전적에서 7전 6승1패로 앞서 있다. 안세영은 올해 3번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안세영은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 지난달 세계선수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 혼합 복식 우승자인 서승재-채유정 조도 16강에 올랐다.
혼합 복식 세계 5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이날 32강전에서 세계 9위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보이에 조(덴마크)를 2-0(21-14 24-22)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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