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도시의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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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개최한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와 전문가, 기업이 모여 스마트시티 미래를 미리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의 축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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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개최한다.
2017년 시작돼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전시 등을 진행한다.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도 개최된다. 이 밖에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네덜란드·태국·사우디아라비아·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와 전문가, 기업이 모여 스마트시티 미래를 미리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의 축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과 관련한 현장영상, 전시 참가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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