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업체 폭발 사고' 검찰, 원청 업체 대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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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 폭발로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원청업체 대표 등 책임자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대표를 각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원청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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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 폭발로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원청업체 대표 등 책임자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대표를 각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원청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근로자 2명이 폐기물 저장 탱크에 배관을 설치하는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유증기가 용접기의 불꽃으로 인해 폭발하며 숨졌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82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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