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감방 못 돌아가" 미 죄수들 단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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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염을 이유로 단체로 감방 복귀를 거부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스틸워터 교도소에서 지난 일요일 죄수 100명 정도가 샤워 시간과 여가 시간을 늘려달라고 요구하며 감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버텼습니다.
이에 교도소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위기 대응 특수 작전 인력 현장에 파견받아 죄수들의 단체행동에 대응했습니다.
죄수들은 하루 정도 버티다 다음날 모두 감방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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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염을 이유로 단체로 감방 복귀를 거부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스틸워터 교도소에서 지난 일요일 죄수 100명 정도가 샤워 시간과 여가 시간을 늘려달라고 요구하며 감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버텼습니다.
이에 교도소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위기 대응 특수 작전 인력 현장에 파견받아 죄수들의 단체행동에 대응했습니다.
죄수들은 하루 정도 버티다 다음날 모두 감방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시 주변 기온은 37.7도로 주의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었고 죄수들은 폭염이 이어지는데도 식수조차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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