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엄궁동에 둥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최첨단 IT산업단지의 기반이 될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사상구와 보람그룹은 사상구 엄궁동에 소재한 구 소유 부지와 그룹이 소유한 토지를 서로 교환해 글로벌 IT 업체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상구와 보람그룹은 사상구 엄궁동에 소재한 구 소유 부지와 그룹이 소유한 토지를 서로 교환해 글로벌 IT 업체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사업 시행자인 그룹 측은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글로벌 IT 업체들이 지역에 유치될 수 있어 약 977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4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유발효과 발생으로 구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룹은 지난 8월 30일 토지교환으로 발생된 이익금 16억 3800만원을 (재)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그룹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사상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열과 성을 다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각 지자체마다 기업유치,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구가 이번 보람그룹 측과 협상을 통해 데이터센터로 조성하는 데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배려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