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 “방사능 안전 급식 환경 조성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 안전 공공급식 기본법' 제정과 관련한 조례 재정비를 통해 방사능 식재료 반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 안전 공공급식 기본법’ 제정과 관련한 조례 재정비를 통해 방사능 식재료 반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현재 서울과 경남을 비롯한 18개 기초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가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에는 없다”며 “광주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및 관리 조례만으로는 먹거리 안전을 담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법 제정과 조례 개정을 통해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를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해수욕장 앞 30년 방치된 ‘유령 아파트’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 8억원 소송 패소 [오늘 이슈]
- “돌아가라고? 뚫어버리지 뭐~” 만리장성 무너뜨린 중국 인부들 [오늘 이슈]
- 서울광장 13m 아래 의문의 ‘지하공간’…40년 만에 공개 [오늘 이슈]
- ‘30년 만의 아기’…7년 뒤 지금은?
- 누리호 탑재 실용위성이 바라본 지구…설악산에서 남극까지
- 21살 임산부의 죽음…절도 혐의에 사격을 한 행위는 정당한가?
- 중소기업을 위한 환율은 있다?
- 떠오른 공기업 2차 지방 이전…정부의 선택은? [창+]
- 제주도 땅 팠더니 가축분뇨 ‘콸콸’…하천까지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