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 넣고 나는 비행기…3개월 간 인천-LA 운항

김완진 기자 2023. 9.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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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급유 체계.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폐식용유나 생활 폐기물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를 연료로 쓰는 항공기가 시범 운항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인천과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오가는 대한항공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를 넣고 3개월 동안 시범 운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을 80까지 줄일 수 있고, 기존 항공유와 섞어서 쓸 수도 있는 바이오항공유는 GS칼텍스가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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