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용현농협, 콩 가공품 이용 협약… “농가소득 증대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국장 류종렬)과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은 4일 농산물 가공품 이용을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콩 가공품 이용 협약'을 했다.
류종렬 국장은 "지난해 종합감사를 하면서 용현농협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콩으로 두부와 간장·된장 등을 생산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용하게 됐다"며 "종합감사 때 우수 직원들에게 주는 격려품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보고 이용 고객도 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국장 류종렬)과 사천 용현농협(조합장 김정만)은 4일 농산물 가공품 이용을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콩 가공품 이용 협약’을 했다.
경남검사국은 올 상반기 용현농협에서 우리콩 100%로 만든 간장·된장 등 선물세트 70개를 구입해 농·축협 종합감사 시 우수직원 2~3명에게 전달해 왔다. 격려품으로 전달된 우리 전통 식료품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협약을 통해 120세트를 추가로 구매하고 하반기에도 전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류종렬 국장은 “지난해 종합감사를 하면서 용현농협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콩으로 두부와 간장·된장 등을 생산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용하게 됐다”며 “종합감사 때 우수 직원들에게 주는 격려품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보고 이용 고객도 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농협에서 생산되는 콩 가공품으로는 두부·간장·된장·비지가루가 있으며, 창원 농협경남지역본부 로컬푸드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