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LGU+,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이종배 2023. 9. 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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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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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악식에서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왼쪽)과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호반써밋 아파트에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충전기와 안전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부터 협력해온 스타트업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을 일부 신축 아파트에 시범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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