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천안문화재단 3000만 원 기부… '천안흥타령춤축제' 성공 기원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사진 가운데)는 5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에게 천안흥타령춤축제 성공기원 기탁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 ㈜아라리오 제공)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아라리오는 5일 천안문화재단에 '2023천안흥타령춤축제'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오는 10월 천안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지난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어받아 천안흥타령춤축제도 많은 사람들이 천안을 찾아 즐길 수 있는 흥겹고 안전한 축제로 평가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라리오는 천안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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