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마사회와 YTN 주식 공동매각 협약 체결…지분 30% 통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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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보유한 YTN 지분을 공동으로 매각한다.
현재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YTN 지분을 각각 21.43%, 9.52%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의 일환으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보유 중인 YTN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
당초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YTN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사는 공동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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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보유한 YTN 지분을 공동으로 매각한다.
5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은 공시를 통해 "한국마사회와 YTN 주식 공동 매각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YTN 지분을 각각 21.43%, 9.52%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지분을 합하면 30.95% 달한다.
공기업이 보유한 YTN 지분이 M&A(인수·합병) 시장에 나오게 된 것은 26년 만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의 일환으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보유 중인 YTN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후 한전KDN과 마사회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에 나섰다. 당초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YTN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사는 공동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IB(투자은행) 업계에서는 두 기관이 매각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전략을 취했다고 보고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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