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팔콘’ 온라인서 독보적인 성과낼 것"

장유하 2023. 9.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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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Falcon·사진)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의 대중화를 시작하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의 신제품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안마의자다.

지 대표는 "차별화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바디프랜드 제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바디프랜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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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로보워킹 기술 적용
크기·무게 줄이고 맞춤기능 강화
전 세계 보급형 안마의자로 우뚝
5일 서울 강남구 도곡타워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열린 '팔콘 론칭쇼'에서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팔콘(Falcon·사진)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의 대중화를 시작하는 제품이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5일 서울 강남구 도곡타워 바디프랜드 본사 1층에서 열린 '팔콘 론칭쇼'에서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성능,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기술집약적 제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디프랜드의 신제품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안마의자다. 작은 크기 찾는 고객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바디프랜드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개발됐다. 무게 역시 기존 제품보다 36% 더 가볍게 만들었다.

핵심 기술인 로보 모드를 작동하면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코어 근육까지 마사지한다. 로보 모드에는 △장요근 이완 △이상근 이완 △전신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 등 8가지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특히 팔콘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앞서 출시한 '팬텀로보' 대비 움직임의 폭이 더 넓어졌고 2배 빠른 속도의 다리 모터가 적용됐다.

또 △목·어깨, 허리·엉덩이, 발·다리 등 부위별 케어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헬스 케어 △음악과 함께하는 멘탈 케어 △몸 상태에 맞춰 마사지하는 매일 케어 등 총 27개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나만의 케어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마사지 조합을 구성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모컨 등의 인터페이스도 개선했으며, 다리부와 후면부에 총 14개 끼임 감지 센서를 적용해 안전을 강화했다. 마사지 종료 후에도 온전한 휴식을 위해 안마의자의 자세와 마사지볼 위치, 간격을 설정할 수도 있다.

팔콘은 바디프랜드가 지난 4월 '메디컬팬텀', 6월 '다빈치(Davinci)'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랜 기간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최근 5년간 기술·개발(R&D)에 약 1000억원을 투입했다.

바디프랜드는 팔콘을 통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1000억원 규모의 온라인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10%에서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회사는 팔콘을 시작으로 향후 차별화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안마의자의 전 세계 보급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지 대표는 "차별화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바디프랜드 제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바디프랜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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