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 KIA vs 두산 경기 진행 가능할까

전상일 2023. 9.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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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정확히 오후 5시 50분경 부터다.

그때부터 시작된 폭우는 6시 10분 현재 그칠줄 모르고 있다.

5시 50분 이전까지 비가 전혀 오지 않아서 그라운드 상태는 괜찮지만, 굵은 비가 30분 이상 오면 경기 진행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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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0분 부터 잠실야구장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전상일 기자)

[잠실 = 전상일 기자] 잠실 야구장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정확히 오후 5시 50분경 부터다.

그때부터 시작된 폭우는 6시 10분 현재 그칠줄 모르고 있다. 문제는 비의 양이 꽤 많다는 점이다.

5시 50분 이전까지 비가 전혀 오지 않아서 그라운드 상태는 괜찮지만, 굵은 비가 30분 이상 오면 경기 진행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올 시즌 KIA는 비를 몰고 다니고 있다. 벌써 20회가 넘는다. 당연히 10개 구단 중에서 최다 취소다. 두산과의 후반기 첫 맞대결에서도 2경기나 비로 취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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