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연기 유입돼 30분 무정차 통과…"퇴근길 지장 없어"

장연제 기자 2023. 9.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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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오후 2시 48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30여분 동안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목교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승강장으로 유입돼 오늘 오후 2시 52분부터 오후 3시 24분까지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며 연기를 빼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서울교통공사 측은 전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어떤 경위로 연기가 발생했는지는 현재 확인 중"이라며 "열차는 오후 3시 24분 이후 정상 운행되고 있어 퇴근길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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