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질주→4위 점프…5강 확보할 'DH 포함 7G' 돌입 "4승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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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신경쓰기 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겨야죠."
순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7경기.
김 감독은 "7경기인데 4승은 해야 팀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건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아시안게임 때까지는 순위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순위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하루가 지나면 바뀌게 된다. 일단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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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순위를 신경쓰기 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겨야죠."
KIA 타이거즈가 매서운 상승세를 탔다. 지난 3일 SSG 랜더스를 잡고 8연승을 달렸다. 2021년 8월 이후 2년 1개월만에 8연승 질주.
연승을 달리면서 순위는 4위로 끌어올렸다. 5위 NC 다이노스와는 승차가 없고 6위 두산 베어스와는 3경기 차다.
두산과의 3연전에서 모두 잡는다면 5강 싸움에서 어느정도 한숨을 돌리게 된다. 두산과 잠실에서 원정 3연전을 치른 뒤에는 선두 LG 트윈스와 홈에서 더블헤더 포함 총 4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김종국 KIA 감독은 5일 경기를 앞두고 "이기면 다른 구단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이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투수들은 버텨주면 타자들이 역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타자들은 투수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 역전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다. 팀워크가 좋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순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7경기. 김 감독은 일단 4승을 목표로 잡았다.
김 감독은 "7경기인데 4승은 해야 팀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건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아시안게임 때까지는 순위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순위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하루가 지나면 바뀌게 된다. 일단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당분간은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예정인 만큼, 김 감독은 체력 관리를 강조했다. 김 감독은 "경기가 많이 남았으니 경기 감각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주전 야수나 불펜 투수도 여의치 않아 과부하가 올 수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쉬게 해주면서 맞춰야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는 좋은 분위기지만, 더블헤더를 하고 그러면 체력적으로 힘들 거 같다. 휴식을 하면서 잘 치러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7연전 첫 경기를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선빈(2루수)-김태군(포수)-오선우(1루수)-최원준(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황동하가 나선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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