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남매 둔 박지헌, 친구랑 놀고 온 子 질투 “뜨겁게 열애했나”(금쪽상담소)

김명미 2023. 9.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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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아내가 남편의 '투게더병'을 언급한다.

9월 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아빠가 독립하지 못해요 모든 일을 함께 해야하는 박지헌의 '투게더병'(?)"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지헌 아내는 남편의 '투게더병'을 언급하며 "다같이 있는 것에 굉장히 의미를 두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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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지헌 아내가 남편의 '투게더병'을 언급한다.

9월 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아빠가 독립하지 못해요 모든 일을 함께 해야하는 박지헌의 '투게더병'(?)"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지헌 아내는 남편의 '투게더병'을 언급하며 "다같이 있는 것에 굉장히 의미를 두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을 끓였으면 다같이 먹어야 된다. 집에서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다같이 나가야 된다. 첫째부터 여섯째까지 나이가 다 다른데 캠핑을 다같이 가야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지헌은 "코로나19 때 캠핑을 매주 1년 반 동안 다녔다. 70번을 한 주도 안 빼놓고 갔다. 스케줄을 안 잡을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첫째 둘째 아이와 제가 너무 뜨겁게 열애하고 있었나 보다. 딸을 시집보내는 아빠의 심정처럼 굉장히 큰 상실감을 경험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아이들과 독립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에 정형돈은 "조금 과하지 않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박지헌 아내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미드나 예능을 골라서 아이들과 하나씩 보고 잔다. 그 시간이 자기에겐 굉장히 행복한 시간인데, 고등학생 첫째가 조금씩 늦게 오자 '어디냐'고 그러고 '우리 이거 같이 볼 건데 너는 어떡할 거야'라고 짜증을 내더라. 친구들이랑 놀고 왔는데 아이 표정이 좋으면 '행복했어?' 묻는다. 그러면 애가 '어.. 행복했어요..'라고 말하는데, 내가 듣기에는 '왜 행복했냐고 물어보지'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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