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X김민채 ‘차박’,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

이해라 기자 2023. 9. 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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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메인 포스터, 타이거 스튜디오 제공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하 차박)이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제작사 타이거 스튜디오는 영화 ‘차박’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차박’은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 화제작으로 주목받았으며,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박’은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떠난 차박 여행에서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그룹 god 출신의 배우 데니안이 ‘수원’을, 김민채가 그의 아내 ‘미유’ 역을 맡았다.

한편,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국제 영화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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