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체감온도가 33도까지… 늦더위 기승

김건호 2023. 9. 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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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에는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무더울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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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에는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무더울 예정이다.

5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앞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고, 서울과 청주, 대전, 목포, 창원 등의 낮 기온이 31도가 예상된다. 대구와 춘천, 제주, 인천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을 것이다. 지역별 예상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예보됐는데,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5~4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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