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백제전을 친환경 축제로!

2023. 9. 5.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3년 대백제전이 친환경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백제전을 일회용컵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청남도의 대표 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람객께서 텀블러나 다회용컵 등 개인컵을 미리 준비해 일회용품 절감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컵 사용으로 일회용컵 50만 개 절감 예상…행사장 텀블러 세척기 설치·다회용 컵 배치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백제문화제재단이 2023년 대백제전을 친환경축제로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행사장에 비치할 텀블러 세척기를 시연해 보고 있다 ⓒ부여군
충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3년 대백제전이 친환경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백제전을 일회용컵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람객이 가져온 개인컵을 간단하게 세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행사장 내 음수시설에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배치함으로서 일회용 종이컵을 50만 개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청남도의 대표 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람객께서 텀블러나 다회용컵 등 개인컵을 미리 준비해 일회용품 절감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저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저감 서약서에 동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