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1조원 규모' 곡성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위 출범 등

류형근 기자 2023. 9. 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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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1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추진위는 곡성양수발전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활동하며 결의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이며 지난 2019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최적지로 거론됐다.

한편 곡성양수발전소는 500㎽ 규모이며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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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결성.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추진위는 최성문 유치위원장과 김정후 부위원장, 사회단체장, 읍·면 이장단·죽곡면 주민자치회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곡성양수발전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활동하며 결의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이며 지난 2019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최적지로 거론됐다.

또 주민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몰가구가 최소화 됐으며 송전선로를 최단 거리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곡성양수발전소는 500㎽ 규모이며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이다. 곡성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1만 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107 제3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갤러리107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 권미양 작가 작품.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갤러리107은 7일부터 20일까지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생연필 드로잉회의 3번째 정기전인 이번 전시는 인체 드로잉을 비롯해 생활 속 일상, 희노애락 등이 담긴 작품 50여점이 펼쳐진다.

갤러리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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