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래 준비에 중점 투자한다 [경제&이슈]
김경호 앵커>
정부는 긴축재정 기조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는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김경호 앵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우리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지원이 돋보이는데요.
국가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과 기술은 아낌없이 투자해 키우겠다는 계획이죠?
김경호 앵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 주요국의 수출 통제 등 에너지-자원 공급망이 불안한 상황인데요. 이를 대응하기 위한 예산에도 2조 7천억 원이 편성됐다고 하죠?
김경호 앵커>
우리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해 출산-양육 부담은 줄어듭니다. 출산가구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정책을 강화하는 건데요.
경제-사회적 이유로 출산과 양육을 주저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김경호 앵커>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도 한층 강화됩니다.
저소득 아동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소아-응급 필수 분야의 의료 공백은 최소화될 수 있게 투자를 확대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경호 앵커>
고질적인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는 데에도 예산이 투입됩니다.
특히 임금체계 개편과 원-하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고민 등이 반영됐는데요.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김경호 앵커>
지난 4일, 통계청이 ‘7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 여행-교통서비스 구매액인데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요?
김경호 앵커>
수출 분야에서도 역대 최대 기록이 나왔습니다.
올해 1~7월 립스틱 등 입술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3.5%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건데요.
K-립스틱의 흥행 요인,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김경호 앵커>
수출 관련해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던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어떤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걸까요?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