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박정아·서인영과 지금도 왕래... 잡음 없었다"('지라시')

이혜미 2023. 9.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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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현이 전 동료 조민아의 주장에서 불거진 쥬얼리 '불화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4년간 활동한 장수 걸그룹으로 이지현은 '어게인'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을 히트시키며 쥬얼리의 최전성기를 이끈 2기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지현과 함께 쥬얼리 2기 멤버로 활동했던 조민아가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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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지현이 전 동료 조민아의 주장에서 불거진 쥬얼리 '불화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이지현은 지난 4일 MBC 표준FM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쥬얼리 멤버들과 아직도 왕래를 하나?"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지현은 "박정아는 딸을 잘 키우면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고, 서인영도 신혼생활의 하트를 뿜뿜하며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땐 서운한 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 별거 아닌 것들이더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며 "나빴던 것도 딱히 없었다. 우리는 잡음이 없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4년간 활동한 장수 걸그룹으로 이지현은 '어게인'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을 히트시키며 쥬얼리의 최전성기를 이끈 2기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지현과 함께 쥬얼리 2기 멤버로 활동했던 조민아가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7월에도 조민아는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고, 밴 안에서 항상 담배를 피웠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으며 인간 재떨이가 된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텼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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