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외교장관 통화···"동결 자금 이전 최선"

2023. 9.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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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박 진 외교부 장관은 호세인 아미라-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보다 확대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 자금의 이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내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하는 만큼 중동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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