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즈 전직 캡틴 시즌 첫 1군 등록…기회 준 국민유격수 “그간 팀에 해준 게 있으니까, 내년도 생각했다.” [MK현장]

김근한 MK스포츠 기자(forevertoss@maekyung.com) 2023. 9.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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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전직 캡틴' 외야수 김헌곤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박진만 감독은 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김동엽 선수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해 엔트리 변동을 결정했다. 김헌곤 선수는 올 시즌 내내 몸이 안 좋다 보니까 재활을 길게 하면서 고생했다. 퓨처스팀에서 움직임이 좋다고 보고가 올라왔다. 또 그동안 팀에 해준 것도 있는 데다 내년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1개월 동안 뛰면서 감각을 올려놓는 게 좋다. 송구 능력이 좋기에 우선 수비 쪽으로 투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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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전직 캡틴’ 외야수 김헌곤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내년 시즌을 위해서 김헌곤에게 잔여경기 출전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9월 5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외야수 김헌곤을 등록했다. 4일 외야수 김동엽이 말소된 자리다.

김헌곤은 지난해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2/ 43안타/ 1홈런/ 20타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중반 주장 자리를 내려놓기도 했다.

삼성 외야수 김헌곤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올 시즌도 흐름이 좋지 않았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한 김헌곤은 오랜 재활 끝에 8월 27일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전에서 올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소화했다. 김헌곤은 퓨처스리그 5경기(16타수 3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를 소화한 뒤 1군으로 올라왔다.

박진만 감독은 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김동엽 선수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해 엔트리 변동을 결정했다. 김헌곤 선수는 올 시즌 내내 몸이 안 좋다 보니까 재활을 길게 하면서 고생했다. 퓨처스팀에서 움직임이 좋다고 보고가 올라왔다. 또 그동안 팀에 해준 것도 있는 데다 내년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1개월 동안 뛰면서 감각을 올려놓는 게 좋다. 송구 능력이 좋기에 우선 수비 쪽으로 투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경기 삼성 선발투수는 최채흥이다. 최채흥은 1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55구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뒤 3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다시 오른다.

박 감독은 “선발 투수는 100구를 던져야 5일을 쉬는 게 아닌가. 50구 정도 던졌으면 3일 휴식 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내일 와이드너가 예정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주 토요일 경기 우천 딜레이로 투구수(43구)가 적었던 원태인도 목요일(7일)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5일 경기에서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류지혁(3루수)-이재현(유격수)-김지찬(2루수)-이병헌(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롯데 선발 투수 윌커슨을 상대한다.

박 감독은 “강민호 선수 손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오늘도 선발 출전이 어렵다. 경기 후반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베테랑 외야수 김헌곤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울산=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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