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딸 “추영”에 “수영하고 싶어?” 알아듣는 딸바보 아빠(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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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9월 4일 공개된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 딸 리은 양과 지인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남기는 첫 지인의 가게에 도착했으나 차에서 자고 있는 리은 양을 조심스럽게 깨웠고 마침 잠에서 깬 딸에게 "놀러갈까?"라고 물었다.
세 아이 아빠인 지인은 "춥대"라고 했으나 윤남기는 "수영가고 싶어?"라며 딸의 말을 한 번에 알아 들어 "역시 아빠다"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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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9월 4일 공개된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 딸 리은 양과 지인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은은 "오늘은 휴일인데 오빠(윤남기) 지인들을 몰아서 만날 예정이다. 제가 늘 여러분께 오빠 친구들이 한 150명이라고 말씀드렸지 않나. 그 150명 중 3명의 친구를 몰아서 만난다"고 알리며 윤남기에게 "3명의 친구를 만나는데 눈호강 가능한가. 구독자분들이 보기에 멋있는 분들이 많이 나오냐는 거다"고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윤남기는 첫 지인의 가게에 도착했으나 차에서 자고 있는 리은 양을 조심스럽게 깨웠고 마침 잠에서 깬 딸에게 "놀러갈까?"라고 물었다.
지인의 가게에 도착한 후에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딸이 유리문에 부딪힌 것. 윤남기는 깜짝 놀라면서도 침착하게 아이를 안으며 "애기랑 다니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부딪힌 와중에 "삼촌 빠빠이 해"라는 말에 인사하는 딸에게 아빠미소를 짓기도.
또 다른 지인의 가게에서는 리은 양이 "아빠 추영"이라고 말하며 윤남기에게 다가왔다. 세 아이 아빠인 지인은 "춥대"라고 했으나 윤남기는 "수영가고 싶어?"라며 딸의 말을 한 번에 알아 들어 "역시 아빠다"라는 말을 들었다. (사진='남다리맥'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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