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뚝섬공원서 조각전 열어

한경제 2023. 9. 5.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부터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프리즈 서울에 맞춰 한국 조각 야외 전시회를 펼친다.

한국 조각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윤영달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아트 마케팅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연다.

전영일, 송필, 백진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41팀의 대형 작품 109점이 전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달 회장 '아트 마케팅' 반영
5일 크라운해태제과가 K-스컬프처 조직위원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연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에 전시된 작품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솔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부터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프리즈 서울에 맞춰 한국 조각 야외 전시회를 펼친다. 한국 조각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윤영달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아트 마케팅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연다. 전영일, 송필, 백진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41팀의 대형 작품 109점이 전시된다.

이 조각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평소 국민적 ‘예술지수(AQ)’ 함양을 강조하는 윤 회장의 의지가 담긴 전시다. 윤 회장은 20년 넘게 국내 조각계를 후원해왔다. 그는 이번에도 전시회 운영, 작품 운송 및 설치 등을 위해 10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