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개막…행사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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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사와 전국 스타트업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1로 투자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캐피탈 거리에서는 금융·법률·특허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인베스팅 거리에서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투자자와 스타트업간의 투자상담과 소규모 데모데이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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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가 5일 유성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투자사와 전국 스타트업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1로 투자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미나 거리와 캐피탈 거리, 인베스팅 거리, 서포팅 거리, 피칭 거리, 로컬 거리, 창창대로 등 7개 구역이 지정돼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따라 거리를 이동하면서 참여할 수 있다.
캐피탈 거리에서는 금융·법률·특허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인베스팅 거리에서는 이번 행사의 핵심인 투자자와 스타트업간의 투자상담과 소규모 데모데이 등이 펼쳐진다.
서포팅 거리에선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고, 피칭 거리에서는 대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우주·반도체와 관련한 컨퍼런스와 데모데이가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궁동 일원은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대덕연구개발특구 출연연 등 혁신자원이 집적돼 있고, KT와 신한금융그룹이 참여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입주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내년 11월에는 스타트업의 거점인 앵커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개막식에서 “벤처 혁신기업들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가칭)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을 추진중"이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기업 하기 좋은 대전,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지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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