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창문으로 '스윽' 빌라 침입한 40대…몸싸움 벌이다 체포

하수민 기자 2023. 9.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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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창문으로 빌라에 몰래 숨어들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제천경찰서는 강도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자정쯤 창문이 열린 제천의 한 빌라 1층에 침입해 집에 있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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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늦은 밤 창문으로 빌라에 몰래 숨어들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제천경찰서는 강도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자정쯤 창문이 열린 제천의 한 빌라 1층에 침입해 집에 있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여성의 비명을 듣고 옆방에서 나온 남편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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