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멕스소프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3D GIS 엔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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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지리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기존 2D GIS보다 다양한 도시계획 및 정책 수립 지원이 가능한 3D GIS 엔진 'X3D'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오멕스소프트 관계자는 "X3D는 2D GIS 데이터를 보다 스마트한 3D 도시 모델로 변환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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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지리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기존 2D GIS보다 다양한 도시계획 및 정책 수립 지원이 가능한 3D GIS 엔진 'X3D'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X3D는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Web(웹) 표준 기반 3D GIS 엔진이다. 2차원 형태의 GIS 공간 데이터를 3차원 공간 데이터로 자동 생성·관리·분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X3D를 실제로 적용하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제공해 새 주소 건물을 3D로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3D 분석 도구를 활용한 거리·면적 측정, 가시 분석이 가능하고 Web 표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지오멕스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XEUS PLATFORM v1.0'을 선보일 계획이다. 'XEUS PLATFORM v1.0'은 GIS 기반 도시 안전 관제 솔루션이다. 교통, 방범, 환경 등 개별 제공되는 지자체 특화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재난·재해나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연계 운영 △지자체 특화 서비스의 상황별 이벤트 실시간 표출 △분산된 시스템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오멕스소프트 관계자는 "X3D는 2D GIS 데이터를 보다 스마트한 3D 도시 모델로 변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기후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국토 인프라의 입체 공간 정보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X3D가 현실적인 대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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