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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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올해 처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2020년 180㏊에서 2023년 140㏊로 22%가 감소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비 1억 6800만 원을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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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이 올해 처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2020년 180㏊에서 2023년 140㏊로 22%가 감소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비 1억 6800만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인증 농업인이 관내 친환경 농지에서 재배장려금 지급 시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한 경우로 친환경 인증 벼 40㎏·포대 당 6000원을 지급한다.
단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사업기간(1-12월) 중 타 지역으로 30일 이상 이주한 이력이 있는 자, 동일 농지의 친환경 인증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 다른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친환경 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친환경 인증서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적합 여부를 판단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중 저탄소 친환경 벼 재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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