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당 추천' 김우석 방심위원, 이해 충돌 위반‥해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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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당 추천 인사인 김우석 방송통신심의위원을 향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중시되는 방심위 위원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정치 중립이 요구되는 현직 방심위원 신분으로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명의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연주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며 "이 자리에서 김우석 위원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은 편향된 특정 진영의 진지가 된 지 오래라며 공영방송사에 대한 편향적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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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당 추천 인사인 김우석 방송통신심의위원을 향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중시되는 방심위 위원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르면 위원은 정치활동을 할 수 없다"며, "이같은 법규정에도 김우석 위원은 개인 SNS를 통해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등 정치 중립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어준, 주진우 등 특정 언론인에 대해서는 '사이비 언론'으로 지칭하는 등 방심위원으로서 공정한 심의를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영방송에 대한 편향적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정치 중립이 요구되는 현직 방심위원 신분으로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 명의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연주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며 "이 자리에서 김우석 위원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은 편향된 특정 진영의 진지가 된 지 오래라며 공영방송사에 대한 편향적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 독립기구인 방심위의 독립성을 훼손한 김우석 위원을 해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181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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