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물터미널서 노동자 감전사고…“생명에 지장 없어”
이승욱 2023. 9.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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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5일 오후 2시21분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시(C)동에서 전압기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ㄱ씨가 감전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ㄱ씨는 오른쪽 팔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ㄱ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 운영서비스 주식회사 소속 직원이다.
ㄱ씨 감전사고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일부 구간에 30분가량 전기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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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가슴에 2도 화상
인천소방본부는 5일 오후 2시21분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시(C)동에서 전압기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ㄱ씨가 감전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ㄱ씨는 오른쪽 팔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ㄱ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 운영서비스 주식회사 소속 직원이다. ㄱ씨 감전사고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일부 구간에 30분가량 전기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ㄱ씨는 의식이 있는 채로 바닥에 누워 있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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