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박물관,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초대 관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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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는 5일 경기도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갤러리한신에서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관람행사를 열었다.
정해득 한신대 박물관장은 "1985년 처음 시작했던 탁본전람회가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며 "조선시대 역사의 비어 있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이번 진경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전을 준비했다"고 전람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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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5일 경기도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갤러리한신에서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관람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특별전은 ‘진경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를 주제로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조선시대 숙종과 영조, 정조를 비롯해 조상우, 윤순, 이광사, 강세황, 조윤형 등 다양한 가문에서 배출된 명필들의 서법을 만나볼 수 있다.
정해득 한신대 박물관장은 “1985년 처음 시작했던 탁본전람회가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며 “조선시대 역사의 비어 있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이번 진경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전을 준비했다”고 전람회를 소개했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탁본전람회에 매년 참석하면서 한국사학과와 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이 숭고한 일들에 감탄하게 된다”며 “역사는 현실과 단절된 것이 아니고 현실은 미래의 시작이기에 한국사학과는 무궁히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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