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괴산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등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지난해 기준 괴산사랑카드 결제 연 매출이 4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인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지점과 본점, 유흥·단란주점, 사행성·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괴산사랑카드 연 매출액의 0.25%다. 업소당 최소 1000원부터 최대 7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다.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군청 팩스(043-834-3019) 또는 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올해 괴산사랑상품권(지류·카드)은 지난 7월까지 144억원을 판매했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7~9일

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학술세미나와 초청강연,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괴산군의회, 323회 임시회 개회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5일 3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회 추가경정예산과 기금 운용계획 심사가 이뤄진다.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개발위원회는 각각 12건과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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