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부터 운전 강사까지 응원’ 18세 FW→첫 해트트릭에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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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반 퍼거슨을 향해 전설들은 물론이고 운전 강사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반 퍼거슨이었다.
축구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반 퍼거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또 다른 사람을 소개했다.
운전 강사는 SNS에 퍼거슨 사진과 골 장면을 공유하면서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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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18세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반 퍼거슨을 향해 전설들은 물론이고 운전 강사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3일(한국 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에반 퍼거슨이었다.
퍼거슨의 나이는 겨우 18세에 불과하다. 새로운 ‘특급’ 유망주 등장에 축구계가 들썩였다. 19세가 되기 전 EPL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사람은 지금까지 3명뿐이었다.
브라이튼의 감독 데 제르비는 “그의 발전은 개인과 팀에게 중요하다. 그는 자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더 성장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레드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았던 모든 위대한 공격수들의 요소가 퍼거슨에게 있다”라며 “그가 계속 상장한다면 1억 파운드(한화 약 1,674억 원)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EPL에서 활약했던 공격수들도 그를 칭찬했다. 개리 리네커는 “그는 18살이다. 나는 그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흥분하고 싶지 않지만 그에게 홀란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안 라이트는 “퍼거슨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훌륭한 움직임,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 위치 선정 능력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축구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반 퍼거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또 다른 사람을 소개했다. 에반에게 응원을 보낸 건 축구 전문가가 아니었다.
다름 아닌 퍼거슨의 ‘운전 강사’였다. 운전 강사는 SNS에 퍼거슨 사진과 골 장면을 공유하면서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응원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에반 퍼거슨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말 멋진 사람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스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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