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

하지혜 2023. 9.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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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해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개 정부혁신 평가항목 가운데 산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요 정책과정에서의 활발한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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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리더십·국민소통 등 높은 평가 받아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4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에게 ‘2023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올해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개 정부혁신 평가항목 가운데 산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요 정책과정에서의 활발한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총괄부처로서 청장이 직접 대형 산불 현장을 지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림 혁신 리더십을 제시해왔다. 100명의 국민과 함께 산림르네상스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행보를 통해 지난해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한 훈령을 제정하는 한편 신규직원을 위한 업무 지침을 제작·배포해 지난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현장, 국민과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이 정책과 조직을 발전시킨다”며 “올해 수립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따른 체계적인 활동으로 산림 혁신의 깊이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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