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국방대, 세계안보학대회 개최

조명휘 기자 2023. 9.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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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부터 이틀간 유성구 도룡동 ICC 호텔에서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안보학대회'를 연다.

세계안보학대회는 1955년 창설되고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가 201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를 중심으로 국방대학교뿐만 아니라 방사청, 계룡대, 군 고등교육기관인 자운대, 각종 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교육과 연구기관 등이 전체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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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방위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국제 안보 정세 토론
대전시청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이틀간 유성구 도룡동 ICC 호텔에서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안보학대회’를 연다.

세계안보학대회는 1955년 창설되고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가 201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면서 대전시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국제안보질서의 도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의 안보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안보 정세 발표 및 토론회 등이 열린다.

우정엽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김선영 방위사업청 방산정책과장 외 20여 명의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를 중심으로 국방대학교뿐만 아니라 방사청, 계룡대, 군 고등교육기관인 자운대, 각종 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교육과 연구기관 등이 전체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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