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이 지나치게 나선다"…대통령실, 문재인 전 대통령 겨냥

어제(4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지나치게 나선다' 한마디로 나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최근에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문 전 대통령이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 정도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다"라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이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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