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폐식용유로 시범 비행

송민근 기자(stargazer@mk.co.kr) 2023. 9.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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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바이오항공유 공급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항공기에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시범 운항에 나선다. 5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 실증 운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가 생산한 바이오항공유를 국내 최초로 공급받았다. 이날 GS칼텍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대한항공 화물기에 네스테가 공급한 바이오항공유를 급유했다. 네스테가 공급한 바이오항공유는 폐식용유나 동물성 유지 등을 활용해 제조된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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