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교향악축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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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최영균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붙에 단원들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축제가 귀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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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은 매년 20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로, 시상식은 지난 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됐다.
시상팀 선정에 앞서 올해 사전심사를 통과한 28개 팀은 4~5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7월부터 군포와 고양, 화성 등 도내 7개 지역을 돌며 각 지역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단된 청소년오케스트라로,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40여명의 명예단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영균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붙에 단원들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축제가 귀한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각종 재능 나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나 온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연말까지 거리공연과 연말 쌀모으기 봉사연주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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