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美 제빵 공장 조지아에 2025년 완공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3. 9. 5. 17:36
CJ푸드빌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의 미국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 제빵 공장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홀카운티 게인즈빌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약 9만㎡ 규모 용지에 연내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조지아주 공장 건립은 '2030년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 1000개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공장 후보지로 조지아주 외에 텍사스를 비롯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조지아주 정부 장관이 직접 방문하는 등 공장 유치에 가장 적극적이고 친기업적이어서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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