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신녕지구전승비서 호국영령 위령제…6·25전쟁 국군 반격계기 만든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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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5일 신녕지구전승비에서 호국영령 위령제를 열었다.
올해 24회째 맞는 위령제는 식전행사로 신녕 풍물예술단의 지신밟기, 살풀이, 금강 무, 바라춤 등이 시연됐으며 환영사, 봉행사, 추모사, 격려사, 헌화·분향,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녕전투는 1950년 8~ 9월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만들어 북진의 발판을 이루어 낸 기념비적인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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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5일 신녕지구전승비에서 호국영령 위령제를 열었다.
올해 24회째 맞는 위령제는 식전행사로 신녕 풍물예술단의 지신밟기, 살풀이, 금강 무, 바라춤 등이 시연됐으며 환영사, 봉행사, 추모사, 격려사, 헌화·분향,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녕전투는 1950년 8~ 9월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만들어 북진의 발판을 이루어 낸 기념비적인 전투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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