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동식 전시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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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개발한 이동식 전시자료인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족보에 담긴 수많은 이름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이자 미래를 위한 안내자"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은 결국 우리들의 친근한 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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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개발한 이동식 전시자료인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이다.
특히 이동이 가능한 경량 프레임과 패널 21매로 제작돼 학교와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평소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로 대여신청을 받는다. 운영기간은 18일부터 12월 15일이다. 신청 기관별로 15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광신 구청장은 “족보에 담긴 수많은 이름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이자 미래를 위한 안내자”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은 결국 우리들의 친근한 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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